[사회공헌 특집]STX, 장학생 글로벌 인재 성장에 도움

입력 2012-0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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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은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활동을 고유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 강덕수 회장은 “STX가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책임, 환경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STX 전 계열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나눔 철학’에 기초해 지난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총 출연 규모가 290억원에 이르는 국내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99명의 국내 장학생과 55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하며 국내외 장학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STX장학재단은 국내 장학생 모두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보조금으로 50만원씩 지원하고, 해외유학생에게는 연간 약 5만 달러를 지급한다.

STX측은 “학생들이 학자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해 장차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TX복지재단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출범 초기부터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나눔의 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개선 사업으로 주택 신축사업 부문과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 개·보수 사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총 7호의 나눔의 집이 경남지역에 준공됐다. 시행한 보수 사업은 100여 가구에 이른다.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으로 다원주의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STX는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사회공헌의 틀을 깨고 다원주의를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과 다문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은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다.

한편 STX는 매년 2회씩 3주간에 걸쳐 그룹 전 임직원이 사회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STX해피볼룬티어위크(STX Happy Volunteer Week)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STX 임직원들은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우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총 198개 프로그램에 릴레이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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