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무협 회장 한덕수, 그는 누구인가

입력 2012-02-17 10:49 수정 2012-02-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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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무협회장으로 추대된 한덕수 주미 대사는 1949년생으로 전라북도 전주 출신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70년 행정고시 8회로 공직사회에 들어왔다.

1979년 경제기획원 경제협력국 경협총괄과 사무관을 지냈고, 상공부 중소기업국장, 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실 통상산업비서관, 특허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통상교섭본부장, OECD 대표부 대사 등 통상 전문가의 길을 걸었다.

2005년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고, 2007년 3월엔 국무총리에 임명돼 최초의 경제관료 출신 총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지원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한미FTA 특보를 지내면서, 한·미FTA와 관련해 전문가로 승승장구 했다. 이런 이유로 한 회장이 대표적인 참여정부 사람임에도, 이번 정권 출범 1년 만인 2009년 2월 주미대사에 임명됐으며 만 3년 만인 지난 16일 전격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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