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통상 ‘박근혜·신공항 테마’ 급등

입력 2012-02-16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테마주’, ‘신공항 테마주’로 불리는 삼양통상이 급등세다.

삼양통상은 16일 오후2시 현재 키움·한국·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3600원(14.51%)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만정 LG그룹 공동창업주의 장남인 허정구 삼양통상 전 회장이 설립한 피혁원단 제조업체 삼양통상은 GS기업집단의 출자회사다. 현 허남각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 박설자씨의 동서인 허영자씨의 오빠이며, 허 회장은 정문원 강원산업 회장과 사돈을 맺고 있다. 때문에 시장에서는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하기도 한다.

지난해 영업이익 103억1745만원, 매출액 1598억5258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공시지가 961억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등 자산가치가 높다. 이 중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37375.4㎡ 규모의 부동산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와 가까워 '신공항 수혜주’로도 거론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73,000
    • -0.84%
    • 이더리움
    • 3,619,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2.08%
    • 리플
    • 735
    • -2.78%
    • 솔라나
    • 230,700
    • +1.59%
    • 에이다
    • 498
    • +0.4%
    • 이오스
    • 667
    • -2.06%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2.92%
    • 체인링크
    • 16,770
    • +4.55%
    • 샌드박스
    • 375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