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힘든 시절 한강에 갔다" 왜?

입력 2012-02-15 22:28 수정 2012-02-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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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52)이 과거 사업 때문에 자살충동에 휩싸인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16일 방영되는 MBC 예능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패러디한 '위대한 실패의 탄생'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는 실제 오디션처럼 사업 실패한 경험을 털어놓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사위원들이 앞으로 사업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위가 된 사람에게는 성공비법 노하우와 사업 컨설팅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사업가로 성공한 주병진은 사업을 하면서 당시 자살 결심을 하러 한강에 간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한 개그맨 김경민 염경환 강섬범 성대현이 출연해 사업실패담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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