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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총 보유비용 평가’에서 기아차가 일반브랜드 부문 1위, 기아차 쏘울과 현대차 쏘나타 및 싼타페가 각각 준중형급, 중형급, 크로스오버 자동차(CUV) 등 차급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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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보유비용 평가는 감가상각, 예상 연료비, 보험료 및 수리비 등 7개 항목에 대해 차 보유 기간 5년간 들어가는 총 비용을 조사한 것이다.
기아차는 두드러진 품질향상, 뛰어난 연비 및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보유비용이 가장 적다는 평가를 받아, GM, 도요타 등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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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이번 평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가치를 입증했다”며 “글로벌 브랜드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미국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라인업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