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 나상균 대표, 쓰레기통까지 뒤져 …왜?

입력 2012-02-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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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상균 대표가 쓰레기통 뒤졌던 과거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는 맛집 맛의 비밀을 캐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나상균 대표는 "한 맛집 비밀을 캐고싶은데 식자재 사장을 만나기 위해 잠복을 했다. 컵라면 먹고 화장실도 교대로 갔다왔다. 결국 3일간 잠복 끝에 식자재 사장을 만나 취조를 했었다. 하지만 핵심비밀은 가르쳐주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에 나상균 대표는 쓰레기통을 뒤졌다고. 나상균 대표는 "지저분하다는 생각도 잊었다. 쓰레기통을 뒤져서 혀를 대보고 냄새를 맡았다"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대표 양정환, '팬 아시아 미디어 글로벌 그룹' 대표 컨설턴트 박세정, 떡볶이로 입맛을 사로잡은 '죠스푸드' 대표 나상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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