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펀] 미란다 커, 무명 시절 ‘역시 타고났어’

입력 2012-02-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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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가 데뷔 후 첫 사진에서 진지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모델 데뷔 사진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데뷔 사진에서 검은 민소매 셔츠에 화장을 하지 않고 진지하게 포즈를 취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지 휘틀리는 흰색 티셔츠에 가디건을 입어 수수한 모습이었으며 오늘날의 화려한 모델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어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 모델의 사진은 캐스팅 디렉터인 더글러스 퍼렛이 지난 2000년부터 2010년 사이에 찍은 폴라로이드 개인 소장품 중 일부다.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들의 과거 모습을 담았으며 ‘와일드 씽스’라는 한정판 책으로도 출간됐다.

퍼렛이 소장한 데뷔 전 모델의 사진으로는 캔디스 스와네포웰과 아리조나 뮤즈, 샤넬 이만 등도 있다.

퍼렛은 잡지 뉴욕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미란다 커는 데뷔 초기에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다”며 “패션업계는 미란다 커의 재능을 뒤늦게 알아봤지만 미란다 커는 현재 빅토리아 시크릿을 휘어잡는 모델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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