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올해 청년창업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

입력 2012-02-01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1일 “올해를 청년창업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개최하는 1600억원 규모의 ‘민간 매칭형 청년전용창업자금 업무협약식’에서 참석, 청년 창업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단순히 재정투입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민간 금융회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항구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구로지역의 서울벤처인큐베이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 및 직원들의 창업활동을 격려하고, 목동의 서울청년창업센터에서 정책자금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자 및 창업컨설턴트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창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이석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무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김 차관과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이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49,000
    • +1.32%
    • 이더리움
    • 3,531,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0.09%
    • 리플
    • 724
    • +1.12%
    • 솔라나
    • 207,500
    • +8.07%
    • 에이다
    • 473
    • +3.05%
    • 이오스
    • 658
    • +1.54%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1.52%
    • 체인링크
    • 14,380
    • +3.68%
    • 샌드박스
    • 35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