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공공기관 구매계획 16조8085억 확정

입력 2012-0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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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올해 공공기관 구매 사업의 추진 시기가 확정된 16조8085억원(94.9%)의 구매계획을 예시(공개)했다.

29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의 물품 및 용역 구매사업은 총 17조7000억원 규모이다. 계획을 살펴보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1294개 기관에서 총 1만1801개 규격을 구매하며, 구매부서, 주요규격, 구매수량, 금액 및 구매시기 등의 정보를 담고있다.

조달청은 수요기관의 소규모 구매계획까지 수집해 작년보다 25.6% 오른 264개 기관을 대상으로 5500억원(3.4%)을 조사했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경제 악화를 감안한 것이다.

이 중 국내업체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입찰 구매가 전체의 93.5%(15조7118억원)이고, WTO·정부조달협정에 따라 국제입찰로 구매하는 물자는 6.5%(1조967억원)이다.

주요 구매 제품은 레미콘(1조7485억원), 아스콘(1조2906억원), 철근 또는 강철봉(7947억원), 태양열 발전기(5478억원), 도장형 바닥재(324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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