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센스' 스틸컷)
할리우드 ‘잉꼬 커플’로 알려진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결별 이유로 지목되고 있는 에바그린은 프랑스 태생의 본드걸 출신이다.
조니 뎁과 에바 그린은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다크 섀도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조니 뎁은 자신의 상대역으로 에바 그린을 직접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생인 에바 그린은 지난 2006년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의 본드걸로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황금 나침반’(2007), ‘프랭클린’(2008), ‘퍼펙트 센스’(2011), ‘카멜롯’(2011)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미국 Starz 드라마 ‘카멜롯’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