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장 최종후보 김성태·박종수·최경수 3명으로 좁혀져(2보)

입력 2012-01-20 16:03 수정 2012-01-20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임 금융투자협회장 후보가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과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3명으로 압축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신인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이들 3명의 후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 정의동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 전상일 동양증권 부회장 등 3명은 탈락해 협회장 선거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은 이날 후추위가 추천한 후보 중 박 전 사장과 최 사장에 대해 협회장에 적합하지 않은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최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주식워런트증권(ELW) 관련 재판의 판결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협회장 선거는 오는 26일 치러진다. 투표권은 회원사 161곳에 1표씩 배당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는 전체 투표 비중에서 70%를 차지한다. 나머지 30%에 해당되는 투표권은 협회비 분담 비율에 따라 배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58,000
    • +1.22%
    • 이더리움
    • 3,269,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1.04%
    • 리플
    • 718
    • +1.27%
    • 솔라나
    • 194,400
    • +2.8%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646
    • +1.89%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1.97%
    • 체인링크
    • 15,350
    • +3.51%
    • 샌드박스
    • 34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