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 일본서 '베스트 게임상' 수상

입력 2012-01-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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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일본에서 베스트 게임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팡야가 일본 웹머니 어워드 2011에서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웹머니 어워드는 일본 최대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WebMoney)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연말 일본 게이머 투표로 한 해 최고의 인기와 게임성을 보여준 게임을 선정한다. 이번 웹머니 어워드는 지난 10일까지 12만 여명의 게이머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에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한 팡야는 판타지 풍의 3D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1500만명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다. 이밖에도 베스트 루키상에는 테라, 베스트 게임상은 메이플스토리, 붉은 보석 등이 선정됐다.

심지용 엔트리브소프트 팡야사업팀 팀장은 “팡야가 6년 연속 웹머니 어워드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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