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의 '회상' , 슈퍼주니어의 목소리로 나오니 …

입력 2012-01-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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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내가네트워크 )
터보의 '회상'이 슈퍼주니어 K.R.Y(규현, 려욱, 예성)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18일 윤일상 데뷔 21주년 기념 앨범 'I´m 21'디지털 싱글에는 슈퍼아이돌 슈퍼주니어 K.R.Y.(규현, 려욱, 예성)와 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 JK김동욱이 참여했다.

슈퍼주니어 K.R.Y.는 1997년 겨울 터보가 발표해 현재까지 수많은 후배들에 의해 리메이크돼 애절한 가사로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회상'을, 그리고 JK김동욱은 1996년 DJ DOC 3집에 수록되어 DOC표 발라드를 선보이며 히트를 기록한 'Remember(부제 -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를 불렀다.

제작사 내가네트워크의 대표 랜스는 "슈퍼주니어 K.R.Y.는 겨울에 딱 맞는 터보의 '회상' 원곡 버전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는 슈퍼주니어 K.R.Y. 만의 부드러운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JK김동욱의 경우 고독한 목소리, 절제의 보컬 타이틀에 걸맞게 원곡과는 180도 다른 JK김동욱표 곡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윤일상 작곡가의 데뷔 21주년 기념 앨범 'I´m 21'의 1차 디지털 싱글 '10cm-애상'과 '폴포츠-I´m missing you(보고싶다)'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곡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말 색 다르다" "회상, 너무 좋아" "JK김동욱 목소리 너무 감미로워" "역시 윤일상이야" 등 호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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