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열차 사고, 건널목 건너던 철로안전원 1명 사망

입력 2012-01-05 12:00 수정 2012-0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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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는 경전선은 오래된 철도라 느릿하고 구불거리지만 녹차와 보리의 초록 봄을 감상할 수 있는 열차 밖 풍경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무궁화 열차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49분께 대전 동구 세천동 세천교차로에서 코레일 자회사 소속 철로안전원 김모(61)씨가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1224호 열차와 충돌해 숨졌다.

이 사고로 서울로 향하던 고속철도와 열차가 20여분간 지연 운행되는 등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교차로 직원이 철로에서 수신호를 하고 있었는데 반대 철로에서 열차가 오는 줄 착각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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