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손연재, 대한항공 타고 국제무대 간다

입력 2012-0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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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자로 문대성 IOC선수위원·손연재 선수 선정

대한항공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의 후원자로 문대성 IOC선수위원과 손연재 선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과 문대성 IOC선수위원, 손연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대한항공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국민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를 선정·후원하는 프로그램. 이는 특히 해외무대에서 각 인사들이 최상의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문대성 선수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우리나라 최초 IOC 선수위원으로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 스포츠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

손연재 선수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리듬체조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후 지난 2010년 시니어무대 데뷔,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문대성 IOC선수위원과 손연재 선수는 올해 1년 동안 국제행사 참가 시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 받는다. 또 가족과 코칭 스탭도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이승엽 선수를 시작으로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 프로골퍼 신지애와 나상욱 선수를 지원했으며 현재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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