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승승장구' 영상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힙합부부 윤미래와 타이거JK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미래는 "14살 때 친구를 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바로 캐스팅됐다"라며 15세에 가수 데뷔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이가 너무 어리면 뮤지션으로 잘 인정하지 않는다는 제작사의 권유에 나이를 4살이나 속여 4년간 19세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인 타이거JK는 "자기 자랑을 하는 거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아들 조단과 타이거JK의 아버지 서병후씨가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