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폭스뉴스 ‘북미 올해의 차’ 인터넷 투표 1위

입력 2012-01-04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선정하는 ‘2012 북미 올해의 차’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는 올해의 차 부문에 폭스바겐의 파사트와 포드 포커스, 아반떼 등 3개 차종을 최종 후보에 올려놓고 현재 인터넷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아반떼는 이날 기준 45.51%(8942표)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포커스가 37.97%, 파사트가 16.52%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앞서 50명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17종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최종 후보 3종을 선정했다.

실제로는 위원회가 올해의 차 선정을 하지만 인터넷 투표 결과가 선정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폭스뉴스는 오는 9일 열리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올해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반떼가 수상하면 현대는 지난 2009년 제네시스 수상에 이어 또 한번의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아반떼는 작년 초 미국 시장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돼 11월까지의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3.5% 늘어난 16만434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00,000
    • +4.55%
    • 이더리움
    • 3,19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5.09%
    • 리플
    • 733
    • +2.23%
    • 솔라나
    • 182,100
    • +3.23%
    • 에이다
    • 467
    • +2.19%
    • 이오스
    • 670
    • +2.92%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82%
    • 체인링크
    • 14,340
    • +2.21%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