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범식 호남석화 사장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계획 실천해야"

입력 2012-01-02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신년사 통해 강조… 4대 중점추진과제 설정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해 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와 함께 △기존사업 수익성 최대화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시너지 극대화 통한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의 유지 및 발굴 등 네 가지 중점추진과제도 발표했다.

그는 가장 첫 번째로 기존사업의 수익성을 최대화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정 사장은 "올해 계획돼 있는 정기 보수 및 증설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면서 "연산 200만톤 에틸렌 생산규모 확보와 함께 폴리올레핀 생산규모는 연 358만톤으로 세계 10위권에 들게 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글로벌 사업역량 확보와 강화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의 EO/ETA 및 허페이 복합수지 공장, 미국에서도 알라바마에 LFT 공장의 준공 및 상업생산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사장은 "일부 조직 또는 한 두 사람이 가지고 있던 업무 수행 능력을 전사의 평균적인 수준으로 반드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정 사장은 또 성장 동력의 유지 및 발굴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시장 입지를 확보한 기존 사업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한 단계 높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명실 상부한 리딩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12,000
    • +2.39%
    • 이더리움
    • 3,159,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3.25%
    • 리플
    • 728
    • +1.11%
    • 솔라나
    • 182,100
    • +4.54%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660
    • +1.07%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8.48%
    • 체인링크
    • 14,140
    • +0%
    • 샌드박스
    • 34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