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中 완화경책·美 경제지표 변동성 완화시킬것-하나대투證

입력 2012-01-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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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이 유럽 신용강등 우려 등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중국의 긴축정책 완화와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등이 유럽발 변동성 확대요인을 완화시켜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향후 3개월 주식시장 전망을 1700~2000포인트로 제시했다.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불안요인이 산재한 상황이지만 국내 기업의 실적에 대한 우호적인 전망이 여타 증시에 비해 상대적 매력을 확보해줄 것”이라며 “하향 조정됐던 눈높이에 비해 경제지표가 양호해 유럽발 쇼크로 변동성이 커진 이후에는 다식 주식을 담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1월 자동차, 철강, 화학, 반도체 및 하드웨어, 건설주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월은 ‘1월 효과’와 더불어 ‘희망’ ‘기본’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달이다”라며 “1월에는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현성이 발견 됐다”라며 “가치에 관한 지표가 상대적으로 유용한 전략 현상이 발견돼 가치에 충실함을 통해 1월 효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연구원은 “낮은 벨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자동차, 양호한 4분기 실적과 올해 실적, 중국 긴축완화 수혜가 예상되는 철강,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화학, 반도체 및 하드웨어, 연초 국내주택시장 관련 정책이 기대되는 건설 업종에 대해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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