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본회의서 325조 5000억원 새해예산안 처리

입력 2011-12-30 14:46 수정 2011-12-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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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30일 당초 326조 1000억원의 정부 새해예산안에서 3조 9000억원을 감액하는 대신 복지예산 등 3조 3000억원을 증액한 325조 5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원안보다 6000억원 삭감됐다.

지난 달 2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여야가 협상에 돌입한 지 59일만이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키로 했다. 앞서 오전 9시에 예산결산위 계수조정소위, 10시에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잇달아 의결하기로 했다.

합의된 예산안은 특성화고 장학금 국고부담금 1264억원을 급식에 지원하고, 반값등록금과 관련해 1조 5000억원의 정부안에 2500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또 해경의 안전성보장 및 경비함 건조 예산 230억원과 경로당 난방비로 225억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영유아 보육 3752억원 추가 투입하고 △FTA 농림분야 대책에 3035억원을 반영하며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756억원(사회보험료 지원 2219억원,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 1529억원, 초등학교 지원 사업예산 1008억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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