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자동차 3298대, 리콜 실시

입력 2011-12-29 11:53 수정 2011-12-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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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자동차의 방향지시등·미등·브레이크 등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배선 연결부(컨텍터)에 부식이 발생해 점등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에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를 작동시키는 전기접점이 습기에 의한 고장으로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1년 8월 28일부터 2009년 5월 12일 사이에 독일 BMW가 제작해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자동차 9종 3298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80-26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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