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중소서민관·전자금융팀 신설

입력 2011-12-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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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중소서민금융정책관과 전자금융팀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소서민금융분야의 정책 및 감독역량을 강화하고 금융IT 보안 및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불법 금융거래정보 분석인력 확충 등을 위해 직제개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행안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지난 22일 법제처 심사 및 차관회의를 거쳐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올해안에 공표하고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서민층 금융소비자 보호업무와 저축은행 신용카드 대부업 등 중소서민금융업에 대한 정책 및 감독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서민금융팀을 서민금융과로 확대개편하고 5급직원 3명, 6급 직원 1명을 증원했다.

중소금융과의 일부업무인 햇살론과 대부업도 서민금융과로 이관된다.

또한 전자금융팀은 전자금융관련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급증하는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금융IT 보안사고 예방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은행과 5급 1명, 규제법무 6급 1명 등 기존 인력과 4~5급 1명, 5급 3명 등 신규인력 4명을 증원했다.

이밖에도 상시적으로 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할 실무인력 2명을 보강했으며 불법의심 금융거래정보 분석 강화를 위해 FIU실무인력 3명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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