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 피부·성형외과 많이 찾는 이유?

입력 2011-12-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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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우리나라 의료진료 중 피부관리와 성형수술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한국의료관광총람 2012에 따르면 작년에 한국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은 2009년보다 37.5% 늘어난 8만1천789명이었다.

2020년에는 1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진료과별로 보면 전체 14.0%가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았다.

소화기 내과나 순환기 내과 등이 13.5%였고 건강검진센터(13.1%)와 가정의학과(9.8%)가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32.4%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19.4%, 일본인이 16.8%, 러시아인 7.7%, 몽골인 2.8%였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와 그 가족은 1인당 평균 217만원을 지출했다.

공사는 한국의 의료 기반시설이 세계적인 수준이며 진료비가 의료관광국으로 널리 알려진 태국이나 싱가포르와 비슷하거나 더 낮아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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