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이희호·현정은 조문' 1면 보도

입력 2011-12-27 10:28 수정 2011-12-2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7일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소식을 1면에 소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령전에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일행과 현대그룹 회장 일행 조의표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싣고 조문 장면을 상세히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장의위원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평화센터 리사장 리희호 여사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됐다"고 전했다.

또 "일행은 김정일 동지의 령전에 묵상했고 그이의 영구를 돌아봤다. 김정은 동지께 그들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위로의 말씀을 올리였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알렸다.

이 여사 등의 김 위원장 조문 소식은 조선중앙통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등도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43,000
    • -1.69%
    • 이더리움
    • 3,888,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4.09%
    • 리플
    • 757
    • -2.57%
    • 솔라나
    • 201,000
    • +0%
    • 에이다
    • 495
    • -1.59%
    • 이오스
    • 680
    • -1.88%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3.92%
    • 체인링크
    • 15,620
    • -4.11%
    • 샌드박스
    • 373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