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이돌 더블에이, 강렬 카리스마로 '눈도장'

입력 2011-12-25 16:39 수정 2011-12-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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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이돌그룹 더블에이(AA)가 한층 더 강렬해진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미쳐서 그래’를 부른 더블에이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강렬한 댄스로 5명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관객들은 이들의 완벽한 퍼포먼스에 탄성을 지르며 화답했다.

‘미쳐서 그래’는 더블에이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아우라가 작곡가 Frankie A와 함께 만들어낸 곡이다. 특히 우상과 아우라가 함께 써내려간 가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향해 직설적인 화법으로 이별을 고하지만 이내 자신을 엄습해오는 이별의 괴로움에 격앙된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광기어린 남자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날 무대를 접한 시청자와 누리꾼들 사이에선 "오늘 더블에이 무대 대박!" "더블에이, 얼굴도 잘생겼고 노래도 좋다" 등의 반응이 일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드애플, N-SONIC, New.F.O, 제이세라, 더블에이, 이지혜, 박현빈, 방용국&Zelo, 일렉트로보이즈, M.I.B, A pink, Boyfriend, 티아라, Trouble Maker, 원더걸스, 아이유, 동해&은혁, 소녀시대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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