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체리자동차가 '스마트 자동차'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연합뉴스는 20일 신화통신을 인용, 체리 자동차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동차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MIV'(Mobile In Vehicle)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MIV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차량 상태와 연료 등을 점검하고 문, 트렁크, 헤드라이트 등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