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추운 겨울에 떠나는 따뜻한 럭셔리 여행

입력 2011-12-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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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해변·스파 트리트먼트·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웨스틴 시레이베이 리조트는 태국 푸켓에 위치해 있다.

겨울 추위가 두려운 럭셔리 여행객이여, 푸켓으로 떠나라.

일에 치이고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웨스틴 시레이베이 리조트(The Westin Siray Bay Resort)’에서의 환상적인 휴가가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럭셔리 전문 매거진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탁 트인 해변이 보이는 객실에서부터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스틴 리조트는 느긋한 휴가를 보내고 싶은 휴양객들에게 안성맞춤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파·마사지 트리트먼트부터 요리 교실·명상과 필라테스 강의·간단한 장비만으로 수중관광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레저 스포츠 스노클링까지 다양한 레포츠도 제공한다.

아이들이 부담되는 부부들에게는 숙련된 보모에게 아이를 맡길 수도 있다.

▲웨스틴 시레이베이 리조트 로비

이탈리아 레스토랑 ‘프레고 바이 더 비치’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즐기는 저녁식사도 환상적이다.

셰프의 솜씨를 엿볼 수 있으며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분위기도 한층 달아 오른다.

태국 전통 음식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이스트(EEST)’는 편안한 분위기로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이다.

객실 발코니에서 즐기는 아침식사도 일품이다.

환한 햇살과 함께 맞는 아침에 리조트가 제공하는 객실 서비스는 최고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웨스틴 리조트는 게스트를 위한 전용 해변을 제공하며 나무가 무성한 산과 섬들로 둘러쌓여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스노클링 장비들을 이용해 바다 수영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리조트에 머무는 게스트를 위해 특별히 명상이나 필라테스를 비롯해 윈드서핑 레슨도 제공한다.

스파와 마사지 트리트먼트는 손끝부터 발끝까지 예약만 하면 원하는 모든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연인·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교실에서는 태국 전통 디저트를 배우는 즐거움도 있다.

시레이 아일랜드 주변의 섬으로 보트를 타고 쉽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닷물을 자랑하는 ‘피피섬’·태국의 해상국립공원 핑야만에 있는 ‘제임스본드섬’·멋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카이섬’이 주변 명소다.

웨스틴 리조트 하루 숙박비용은 약 1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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