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2일 청소년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참여 지역사회 변화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시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역량개발과 청소년 친화적환경을 조성하는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개선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 △유해약물·환경방지를 주제로 74개팀이 뽑혔다..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개선을 지적한 ‘청소년 카페인 섭취량 줄이기 캠페인 프로그램’(ID Science),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인형극을 통한 청소년들의 유익한 말놀이 프로그램’(레인보우청소년 문화전파단), 청소년 유해약물·환경개선 등에 대한 ‘청소년 안전지대 J프로젝트‘(너와나청소년자원봉사단) 등이 선정됐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 청소년특별회의·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 참여활동을 촉진하고 이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