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서비스 노조 "백화점 등 영업시간 제한해라" 항의

입력 2011-12-14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비스유통 노동자들이 백화점 등 영업시간을 제한하라고 요구했다.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조합원 150여명(경찰추산 100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백화점, 할인점, 면세점 등에서 일하는 서비스유통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 때문에 건강권을 침해받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국회는 대형유통매장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유통산업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외쳤다.

한편, 조합원들은 근로시간 때문에 아프고 피곤하다는 의미로 환자복과 파자마를 입고 율동을 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 매출 KFC의 3배…일본 MZ 홀린 K엄마 손맛 ‘맘스터치 시부야점’ [르포]
  • 일본 난카이 대지진 불안 속 태풍까지…여행 취소 이어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침묵했던 안세영의 입장 "선수들 경제적 보상 누려야…스폰서 풀어달라"
  • 최소 인원으로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달성…종합 8위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월드스타 과즙세연 등장' 방시혁과 미국 만남썰 푼 BJ과즙세연 라방 현장
  • 비트코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비트코인 인출'에 급락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24,000
    • -3.98%
    • 이더리움
    • 3,565,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4.97%
    • 리플
    • 790
    • -4.01%
    • 솔라나
    • 201,900
    • -7.17%
    • 에이다
    • 466
    • -5.09%
    • 이오스
    • 666
    • -2.49%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650
    • -6.36%
    • 체인링크
    • 14,160
    • -5.03%
    • 샌드박스
    • 357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