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차일목 연봉 41.2% 올랐다.. 19명과 재계약

입력 2011-12-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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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4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56명중 차일목, 김선빈등 19명과 재계약 했다.

올해 8500만원을 받던 포수 차일목은 41.2%로 오른 1억2000만원에, 7000만원을 받던 유격수 김선빈은 57.1%로 오른 1억1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올시즌 임의탈퇴에서 풀려 복귀한 투수 김진우는 3500만원에서 500만원 인상된 4000만원에 계약 하는 등 총 14명이 인상됐다.

한편 투수 임준혁과 고우석, 임기준, 오준형 등 4명은 동결됐고 외야수 김다원은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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