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급성폐손상으로 위독

입력 2011-12-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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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건강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재계에 따르면 27년생으로 올해 84세의 고령인 박 명예회장은 지난 11월 9일 호흡곤란으로 ‘흉막-전폐절제술’을 받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주치의 정경영 교수(흉부외과), 장준 교수(호흡기내과))에 입원했으며 현재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명예회장은 입원 이틀 후인 지난달 11일 흉막-전폐절제술을 받았으나 이달 5일 급성 폐손상이 발생해 중환자실로 옮겨 현재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수술은 10년 전 흉막섬유종으로 미국 코넬대병원에서 종양제거수술을 받은 후유증 때문에 시행한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약 1주일전 감기를 앓아 연세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최근 들어 폐질환이 악화하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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