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 母 뇌암소식에 충격 …시청자 반응은?

입력 2011-12-13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브레인' 신하균이 어머니의 뇌암 의심 진단 소식에 충격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연출 유현기, 송현욱) 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은 쓰러진 어머니(송옥순 분)가 뇌암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애써 태연한 척 행동하려는 신하균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더했다.

앞서 강훈의 어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실로 향했다. 그러나 강훈은 목숨이 위태로운 다른 환자를 보기 위해 다른 곳을 향했고 여동생 이하영(김가은 분)은 어머니를 찾아오지 않고 늦게 와서는 태연하게 말하는 오빠 강훈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강훈 어머니의 수술을 집도한 김상철(정진영 분)은 수술도중 뭔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수술을 마친 김상철은 이강훈에게 “뇌출혈 수술은 잘 됐지만 역형성 성상세포종이 의심된다고 하더군”이라며 “그동안 두통이 좀 있었을텐데 몰랐냐”고 물었다. 역형성 성상세포종은 악성 교종의 하나로 성상세포기원의 뇌암. 이는 WHO 3등급 정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하균, 너무 불쌍해" "신하균을 행복하게 좀 만들어 주세요. 작가님" "진짜 내 마음이 철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46,000
    • +3.54%
    • 이더리움
    • 3,17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4.71%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181,500
    • +4.19%
    • 에이다
    • 460
    • -0.43%
    • 이오스
    • 668
    • +1.9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6.66%
    • 체인링크
    • 14,060
    • -0.28%
    • 샌드박스
    • 341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