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최문순, 상생발전 위한 방안 모색

입력 2011-12-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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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춘천시 라데나리조트에서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과 최 지사는 11일 오전 열린 간담회에서 △2018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친환경 우수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방안 △소규모 수학여행단의 강원도 유치 방안 등 강원도 내 현안에 대한 공조방안을 모색했다.

최 지사는 동계올림픽 특별법 제정 및 올림픽 특구 지정을 위해 두 지자체가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방안과 서울시 공무원들의 휴양복지시설로 알펜시아 리조트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서울시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 측은 먼저 가능한 모든 매체를 동원해 서울시민들에게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알펜시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고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농산물의 급식 연계 방안에 대해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도시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의 2배에 달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의사를 밝혔다.

또 서울시 초·중·고 소규모 테마 수학여행단을 강원도로 폭넓게 유치하는 안과 관련해 교육청과 논의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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