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세계 100대 혁신기업 선정

입력 2011-12-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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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부회장, 톰슨로이터 아태지역 부사장과 환담

LS산전이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LS산전은 8일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톰슨로이터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 기념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이 날 안양 LS타워에서 마크 갈링하우스 IP&사이언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톰슨로이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로피 전달식과 함께 환담을 가졌다.

LS산전은 지난 2008년 구자균 부회장 취임 이후 전략사업인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표준특허창출 및 국내외 IP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특허활동을 전개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특허 출원 증가율이 전년 대비 국내 56%, 해외 183% 로 늘었다. 또 정부의 녹색인증제 국내 1호 및 최다 인증 취득 기업의 기록을 보유하며 국가녹색기술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양적 성장과 함께 국내 특허등록 성공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질적 측면의 성과도 높아 이번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100대 혁신 기업’은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의 모기업인 톰슨로이터사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등록 성공률, 특허 보유 수, 특허 피인용도, 특허 포트폴리오의 해외 접근성 등의 질적·양적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것으로 국내기업 가운데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제일모직 등 4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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