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루마니아 물산업 공략한다

입력 2011-12-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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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45곳·국내 10곳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환경부는 동유럽의 대표적 신시장인 루마니아의 물산업을 공략하기 위해 중소 물기업 중심의 ‘맞춤형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일과 9일 양일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루마니아 물산업협력단’을 파견해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 및 환경플랜트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코트라가 공동 개최한 한·중동부유럽 그린 비즈니스 파트너십(GreenBiz Partnership, GBP) 및 루마니아-몰도바 물기술(Water Technology) 프로젝트 행사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물산업협력단은 8일 개최된 루마니아 물경영자협회 및 루마니아 물기업협회 총회와 연계해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루마니아 물경영자협회 총회가 개최되는 이날 45개 현지 물기업 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 설비를 설명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진 후 입찰 수주기업과 한국기업 간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벽산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웅진코웨이, ANT21, 엔바이오컨스 등 국내 물 관련 중소기업 10곳도 참여한다.

환경부 박연재 환경산업팀장은 “이번 산업협력단 파견이 루마니아 핵심 발주처 책임자 및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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