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 개최

입력 2011-12-07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벤처기업협회는 7일 저녁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2011년도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종호 신임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벤처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송년회 행사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소프트비젼의 이정수 대표이사 등 벤처CEO 6명과 엔텔스 김종학 부장 등 6명의 벤처근로자 외 총 12명이 벤처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웰페어 김상용 대표이사,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이사가 벤처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행사 2부에 마련된 축하공연과 화합의 시간에는 올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 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벤처기업 CEO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축하며 더 나은 2012년을 다짐했다.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은 “2011년은 제2의 벤처창업열풍과 글로벌 경제위기 등 벤처업계에 시련과 희망이 공존한 한해였다"며 "벤처기업 2만6000개 돌파와 매출 1000억 벤처 315개사 배출 등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벤처기업이 국가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매년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마련해 전국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및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

올 해에는 11월에 있었던 ‘나눔과 희망의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인 2600여 만 원 상당의 쌀을 공동 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45,000
    • -1.78%
    • 이더리움
    • 3,630,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1.57%
    • 리플
    • 746
    • +0%
    • 솔라나
    • 229,100
    • -0.78%
    • 에이다
    • 502
    • +0.4%
    • 이오스
    • 675
    • -1.32%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72%
    • 체인링크
    • 16,250
    • +0.18%
    • 샌드박스
    • 38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