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우울증 고백… "6년 동안 죽음만 생각했다"

입력 2011-12-07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임재범이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임재범은 '고해' 활동 당시 영상을 보고 "저때 심한 우울증에 걸려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재범은 "아내와 자식을 재워놓고 매일 밤 죽음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무려 6년 동안 우울증을 앓으며 생과 사를 고민한 것.

임재범은 당시 생활비가 없어서 난방을 못 해 관리비가 11만원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담배를 끊고 심지어 담배꽁초를 주워서 피우기도 했다는 말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직 믿음으로 우울증에서 벗어났다고 밝힌 임재범은 하루 종일 성경을 읽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아버지 앵커 임택근, 이복동생 배우 손지창을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9,000
    • -1.87%
    • 이더리움
    • 4,348,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1.55%
    • 리플
    • 665
    • +4.89%
    • 솔라나
    • 192,200
    • -5.13%
    • 에이다
    • 566
    • +1.8%
    • 이오스
    • 733
    • -2.27%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0.28%
    • 체인링크
    • 17,580
    • -3.57%
    • 샌드박스
    • 42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