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PF 정상화 가속도 붙어

입력 2011-12-04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캠코, 31개 부실사업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저축은행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들에 대한 정상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7일 31개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캠코는 또 우선협상대상자와의 가격 협상을 거쳐 오는 20일까지 매각이나 공동개발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장이 매각되면 캠코는 PF 채권 투자액을 즉시 회수할 수 있고 공동개발이 이뤄질 때는 사업장 개발이 마무리된 이후 수익을 나누게 된다.

캠코는 본계약이 체결된 사업장별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만든 뒤 프로젝트관리회사(PMC) 레인트리에 개발사업을 위탁한다. 캠코가 설립한 레인트리는 28개 금융회사와 우량건설사들이 각 1억원씩 자본금을 출자해 주주로 참여하는 회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48,000
    • -0.27%
    • 이더리움
    • 3,08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0.12%
    • 리플
    • 792
    • +2.72%
    • 솔라나
    • 177,500
    • +0.74%
    • 에이다
    • 449
    • -0.22%
    • 이오스
    • 641
    • -0.62%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1.38%
    • 체인링크
    • 14,250
    • -0.42%
    • 샌드박스
    • 3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