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초기 계약률 81%

입력 2011-1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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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아파트 당첨자 10명 중 8명은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계약률이 80%를 돌파한 것이다.

1일 극동건설은 지난달 28~30일 3일간 동안 당첨자 계약을 받을 결과, 총 938가구 가운데 760가구가 계약해 81%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59B㎡(28가구)는 저층까지 모두 계약이 완료돼 100%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지난 14~16일 진행된 순위 내 청약에서도 최고 37.50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 첫날인 28일 이미 50% 이상 계약을 치렀다”며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신도시로 전국에서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한 데다 행정타운과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장 가깝고, 홍예공원 조망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웅진스타클래스는 지하3층 지상 20층 9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49가구, 76㎡ 240가구,84㎡ 449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홍예공원과 상아천을 끼고 있는 데다 용봉산과 수암산 등이 가까워 단지 내에서 조망은 물론 주말에는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웰빙 주거환경을 갖췄다.

반경 500m 이내에는 충남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들어서며, 비즈니스 센터와 종합병원 부지도 조성된다. 대형 할인마트인 홈플러스도 2014년 개점할 예정이어서 입주와 동시에 생활의 편리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에도 4-Bay를 적용, 각 가구마다 채광과 통풍 등의 효과가 뛰어나며, 곳곳에 설치된 공간 활용도가 높은 특화수납 공간과 조망권 극대화를 위한 2면 개방형 구조로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로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41-63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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