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홀 메머드 골프장 군산CC, 골프텔 개장

입력 2011-11-30 14:20 수정 2011-12-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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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CC(대표이사 강신적)가 골프텔을 개장했다.

군산CC 골프텔은 1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국내 골프텔 중 최대 규모인 100실 규모로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8층 규모로 2인실(15평형)부터 가족단위의 4인실(23?33평형), 6인실(45평형), 8인실(48평형)로 남녀노소, 부부와 친구, 연인, 가족단위 골퍼들이 편안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골프텔 내에는 편의점과 카페테리아, 300야드의 골프연습장 시설(건설중)을 갖춰, 라운드 전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강신석 대표는“수도권 등 장거리 이동 고객들의 경우 시간에 쫓기기가 일쑤다. 골프텔은 여유롭게 군산CC의 81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휴식공간”이라며 “라운드 후 골프텔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풍경과 130여만평에 펼쳐진 골프장 전경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텔의 예약은 골프장 예약실(063-472-3355)에서 골프예약과 동시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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