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심경고백… 누리꾼 상반된 반응

입력 2011-11-17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가수 MC몽이 항소심 판결 후 심경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MC몽은 트위터를 통해 "모두 내 잘못"이라며 "이 죄값 평생지고 가겠다"고 털어놨다.

MC몽은 또 "이젠 저보다 더 어두운 곳에서 봉사하고 또 다른 삶을 살며 그것도 행복이라 여기며 살겠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되고나니 안타깝다" "다시 돌아와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TV에서 볼 수 없어서 아쉽다" 등 동정론을 폈다.

그러나 "뿌린대로 거둔다" "앞으로 보고 싶지 않다" "이것도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 등 차가운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MC몽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이재영 부장판사)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이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는 무죄, 입영통지서를 받고 공무원시험 응시 등 거짓 사유를 내세워 입영을 연기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88,000
    • -1.45%
    • 이더리움
    • 4,096,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493,500
    • -7.67%
    • 리플
    • 773
    • -3.25%
    • 솔라나
    • 201,300
    • -4.6%
    • 에이다
    • 506
    • -2.32%
    • 이오스
    • 717
    • -2.05%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4.97%
    • 체인링크
    • 16,320
    • -3.72%
    • 샌드박스
    • 385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