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투데이 DB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아이유가 EMI뮤직 재팬과 손잡고 일본에 진출한다"며 "내년 1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손잡은 'EMI 뮤직 재팬'은 마쓰토야 유미, 우타다 히카루 등 일본 대표 여성 솔로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로엔측은 또 "일본 진출에 앞서 다음 달 14일 국내에서 발표한 히트곡을 담은 한국어 베스트 음반을 일본에서 발매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일본 진출에 앞서 오는 12월 14일 국내 히트곡을 담은 한국어 베스트 음반을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아이유 히스토리 및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담긴 DVD와 정규 2집 신곡이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진출에 앞서 이달 말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