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불고기 등 한식, 미국 뉴욕시내에 배달된다

입력 2011-1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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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오피스 한식 런치 배달 캠페인’ 전개

한식을 대표하는 비빔밥, 불고기, 잡채 등이 미국 뉴욕의 직장인들에서 점심 도시락으로 배달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뉴욕커들의 한식 체험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오피스 한식 런치 배달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BC 방송국,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직장인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식 점심을 즐겼으며 페이스북 캠페인 참여 신청 코너는 이미 1000명이 넘는 현지인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 곽자분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제공된 한식은 중국 배달음식에 비해 기름기가 적고 깔끔해서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한식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범국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한식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한식당의 경쟁력 강화 및 현지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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