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연기, 그만 둔다”

입력 2011-11-14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베트남에 도착했다. 에미리트247.

올해 47세가 된 브래드 피트가 호주 토크쇼 ‘60분’에서 3년 뒤 연기 생활을 접겠다고 선언해 화재가 되고 있다.

그는 “내가 영화에서 주연 역할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카메라 뒤에서 영화를 이끄는 제작자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그동안 영화 제작자의 일을 즐겼다"며 “그것 마저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개봉할 ‘머니볼’에서 브래드 피트는 주연과 제작을 맡았다.

그는 “행복은 과대평가됐고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며 “나의 인기는 장애물”이라고 덧붙였다.

피트와 그의 아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했다.

커플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07년 둘째 아들 팍스를 입양한 이후 처음이다.

피트는 아이를 더 입양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졸리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자신들이 온 곳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트와 졸리 사이에는 매독스, 팍스, 자하라와 함께 샤일로 쌍둥이 형제인 녹스, 비비안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09,000
    • +2.87%
    • 이더리움
    • 3,172,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4.12%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0,500
    • +2.21%
    • 에이다
    • 462
    • -1.91%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3.72%
    • 체인링크
    • 14,100
    • +0%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