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금융사회硏, 자금세탁방지교육 실시

입력 2011-11-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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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금융사회연구소(이사장 장일석)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제3회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11년도 제3차 자금세탁방지 교육은 100여 금융기관에서 126명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씨티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아시아 총괄인 로잘린 라자(Rosalind Lazar)를 초빙해 국제시장 자금세탁방지 업무 모범사례에 대한 강의를 추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새금융사회연구소 장일석 이사장은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정회원이 됨으로써, 국내 금융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지적사항이 있을 경우 심각한 국부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ACAMS(세계 자금세탁방지 교육 전문기관)와 업무 공조를 체결해 세계 수준에 발맞춘 양질의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금융사회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자금세탁방지 전문 민간연구소로, 매년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자금세탁방지업무의 최신 이론과 실무 사례를 체계적으로 강의 해왔다.

이 연구소는 지난 2년 간 무상으로 국민은행 등 80여개 금융기관에서 실무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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