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제주도 세계 7대 관광지 선정 수혜‘강세’

입력 2011-11-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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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대비 750원(1.98%) 오른 3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도가 세계 7대 관광지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호텔신라가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지난 12일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가운데 경제적 효과와 관광객 증가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큰 흐름에서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제주도에 면세점과 특1급 호텔을 지니고 있는 호텔신라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텔신라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484억원(+12.5% YoY), 영업이익 210억원(+38.0% YoY)으로 기존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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