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방송 캡처
푸티나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 멘토들의 극찬을 받으며 '인도의 셀린디온'으로 등극했다.
특히 푸니타는 글로벌 오디션 때부터 특유의 끼로 관심을 받아 왔던 인물이다. 서툰 한국말에도 오디션을 볼 때마다 노래를 무리 없이 소화해 큰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가사에 담긴 정서를 제대로 표현해야 하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에 도전해 멘토 중 한명인 이선희의 탄성을 자아냈다.
윤상은 '푸니타 바라기'를 자청하며 "컨트리 싱어의 탄생 예감"이라는 평을 내렸다.
윤일상은 "셀린 디온의 고급스러운 특징을 잘 잡아냈다"며 "눈이 마주쳤는데 매끄러운 시선처리에 방해가 될까봐 내가 눈을 감아 버렸을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이승환도 "나도 눈을 피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캠프에서 생존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34팀의 합격자 명단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