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우리발효 연구센터 기공식 열어

입력 2011-11-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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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지난 10일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샘표 우리발효 연구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덕모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신찬인 청원군 부군수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발효 연구센터는 2만3186㎡(약 7000평) 부지에 연면적 1만105㎡(약 3000평) 규모로 세워지며 연구개발동, 지원동, 파일럿 플랜트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오는 2012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샘표는 이번 연구센터 설립과 동시에 120여명의 신규 연구인력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며, 연면적 5,799㎡ 규모의 공장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연구센터에서는 한국 전통발효음식인 장(醬)을 기반으로 한 제품뿐만 아니라, 발효 응용 기술, 바이오 연구 등 발효기술에서 더욱 확장하고 발전된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선 대표이사는 “우리발효 연구센터는 샘표의 65년 발효기술을 더욱 집약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연구기지가 될 것이다”며, “발효 연구 중흥에 한 획을 긋고 샘표 100년으로 나아가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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