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화섬-직물 스트림간 동반성장 신소재 개발동향’ 프리젠테이션 설명회 및 샘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및 전시회는 지난 1998년부터 주요 화학섬유 4개 업체와 한국화섬협회,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효성, 코오롱FM(주), (주)휴비스, 웅진케미칼(주)등 주요 화섬 4개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환경 섬유 △천연 섬유 대체소재 △난연성 섬유 소재 △정전기 발생 억제 섬유 △고강력 나일론 원사로 내마모성이 요구되는 제품에 사용하는 직물 등 5개 소재분야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다.
또 각 참가사가 개발하고 차별화 시킨 소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2012년 신소재 트렌드 경향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섬-직물 업계는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이 발굴돼 추진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신청은 섬산련이나 섬유개발연구원으로 오는 15일까지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