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쌍둥이 올슨 자매, 보그 ‘베스트 드레서 특별판’ 표지모델로

입력 2011-1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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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출신에 패션 감각 뛰어나

▲미녀 쌍둥이 올슨 자매가 유명 패션잡지 보그의 베스트 드레서 특별판 표지모델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보그

미녀 쌍둥이 애슐리와 메리 케이트 올슨 자매가 유명 패션잡지 보그의 ‘베스트 드레서 특별판’ 표지모델로 선정됐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다음주 나올 특별판에서 보그는 올슨 쌍둥이 자매를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하며 멋지고 독창적이라고 극찬했다.

이번 특별판의 주제는 ‘다이내믹 듀오’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녀 자매들을 소개하고 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과 동생인 피파 미들턴, 다코타와 엘르 패닝 자매 등도 뽑혔다.

올슨 자매는 지난 1986년 미국 TV 시트콤 ‘풀하우스’로 데뷔하면서 아역스타로 성공했다.

풀하우스 첫 출연 당시는 생후 9개월. 드라마가 1995년까지 방영되면서 둘이 아기에서 소녀로 커가는 과정을 미국인들이 보게 됐다.

그 후 올슨 자매는 배우와 디자이너, 패션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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